[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두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계정에 "체육인 가족의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두 자녀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요가를 하는 등 건강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모자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그런 가운데, 김나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거울 셀카를 찍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아들 신우 군과 이준 군이 엘리베이터 손잡이 위에 신발을 신고 올라가 있기 때문. 이에 한 네티즌은 "손잡이 닦고 내리신 거 맞냐"고 지적했고, 김나영은 "네 잘 닦고 내렸다"고 정중히 대답해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나영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현재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