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홍진경 찐팬의 등장으로 본인을 흐뭇하게 만든다.
다음 달 1일 방송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주연 정은지와 이준영이 출연해 숨겨진 입담은 물론 반전 매력을 뽐낸다.
옥탑방에 등장할 때부터 빨개진 귀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이준영은 "낯가림이 심해서 친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그런 이준영을 유심히 바라보던 홍진경은 "진짜 잘생겼네"라며 이준영 실물에 감탄한다. '폭싹 속았수다' 과몰입러 홍진경은 극 중 아이유 남자친구가 이준영이란 소식에 한껏 놀라며 이준영을 향해 돌발 멘트를 날리는데, '아이유 전남친' 이준영을 당황시킨 홍진경의 멘트는 무엇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진경의 환대에 배우 이준영도 홍진경을 향한 팬심을 드러낸다.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남자친구인 영범 역을 맡아 사랑밖에 명품 순애보 연기를 선보였던 이준영은 'D.P.' '마스크 걸' '약한 영웅'에서 악역을 완벽 소화하며 '잘생긴 쓰레기'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었던 바, 악역 후유증을 호소하기도 했는데. 그는 "악역 연기 후 홍진경을 보고 감정을 환기한다"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실제로 이준영은 시종일관 홍진경을 보며 웃는 것은 물론, 홍진경의 돌발 행동을 1열 직관하며 행복해하는 찐팬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준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정은지는 "이전 작품의 상대역이었던 서인국, 최진혁과 다르게, 이준영은 또래라서 제일 편했고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 고백한다. 이에 옥탑방 MC들은 이준영을 향해 "지금까지 함께 호흡했던 아이유, 표예진, 정은지 중 누가 제일 편했냐"는 기습 질문을 던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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