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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팀 분위기가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조상우는 "사실 엄청 차이가 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 워낙 선수들이 잘 뭉쳐 있고 정말 편한 분위기다. 형들도 그렇고 다들 항상 잘 챙겨주셔서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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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도 대만족이다. 조상우는 "일단 음식이 너무 맛있다. 살이 찌지 않을까 걱정하고 있다"고 웃으면서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알아보시지는 않는데요"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실상은 다르다. 많은 야구팬들은 야구장에서는 열성적으로 응원하지만 밖에서 마주쳤을 때에는 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기 위해 알고도 모른 척하는 것이 배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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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사실 구속은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구속은 타자를 상대하는 데에 있어서 조금 더 편한 부분일 뿐이다. 공이 느리다고 타자를 못 잡는 게 아니다. 구속이 조금 안 나온다 싶으면 변화구나 제구력으로 승부하겠다는 마음으로 던지고 있다"고 돌아봤다.
키움에서는 마무리를 맡았지만 KIA에서는 셋업맨이다. 그는 보직 상관없이 주어진 1이닝을 언제든 완벽하게 막아내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우는 ".프로에 와서 언제나 보직 생각 없이 던져왔다. 7회든 8회든 9회든 똑같다. 우리 중간 투수력이 워낙 좋다. 내가 나가는 한 이닝만 잘 막으면 된다. 팀이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포커스를 확실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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