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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영화, 공연 예술인들의 사회봉사 모임 '길벗'은 2004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거리 모금 행사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거리모금을 연탄봉사로 대체했던 4년을 제외하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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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 JTS 거리모금 캠페인'은 UN국제구호단체인 '한국JTS'와 '길벗'이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의 주제는 "전쟁 내전 재난 빈곤 지역의 아이들을 도와주세요"이다. 길벗 측은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열악한 의료환경,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가난으로 인해 간단한 질병조차 치료받지 못한 채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식량과 의약품 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거리 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은 아이들에게 생명을 이어주는 식량이 되고 미래를 설계하는 교육이 되며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이 돼 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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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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