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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데이비슨이 7이닝 무실점 쾌투가 팀 승리를 이끌었다. 1회 무사만루에서 나승엽이 적시타를 치며 초반 흐름을 탔고, 8~9회에도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1점씩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8회 정철원, 9회 송재영도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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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회 나승엽의 2타점 적시타로 선제점을 뽑았고, 추가점이 필요한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득점 하며 승기를 잡을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롯데와 키움전은 지붕이 있는 고척돔에서 열렸다. 그래도 김태형 감독이 날씨를 언급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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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올시즌 고척을 찾은 5번째 원정팀이다. 롯데에 앞서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가 현장을 찾았지만, 매진 사례는 한번도 없었다.
올해는 정말 다를까. 롯데는 2017년 이후 8년만의 가을야구를 겨냥하고 있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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