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안재현이 27년 지기 친구들과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방송 말미 전파를 탔다.
안재현은 시골에 있는 친구 부모님 댁을 찾아갔다. 안재현은 "10대 때부터 함께한 친구네 집에서 1박을 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왔고 장정 3명이 모였으니 텃밭을 가꿔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안재현은 그렇게 27년 지기 친구들과 텃밭으로 향했다. 안재현은 "힘들진 않거든?"이라며 힘차게 삽을 들었지만 이내 땀을 줄줄 흘리며 휘청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한 친구는 안재현에게 "살면서 언제가 힘들었어? 재현이 한동안 안 보였잖아. 친구들 행복한 거 보기 싫다고 전화도 안 받았다"라고 폭로했다. 안재현은 이혼 아픔을 겪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실소를 터트렸다.
또 안재현은 친구가 "마흔 살이 되면 뭐할 거야?"라고 묻자 "너희 셋째 (출산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친구는 "나는 너의 첫째를 기다릴게"라며 지지 않아 폭소를 안겼다.
한편 안재현은 2015년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함께 호흡했던 배우 구혜선과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결혼했지만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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