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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연속 무패를 질주한 뮌헨은 23승7무2패 승점 76으로, 2위 레버쿠젠(승점 67)과의 승점차를 9점으로 벌렸다. 선두가 뒤집힐 유일한 경우의 수는 뮌헨이 남은 2경기에서 모두 패하고, 레버쿠젠이 잔여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것이다. 하지만 뮌헨이 득실차에서 무려 30골 앞서있어 최종전에서 승점이 동률이 되더라도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은 사실상 제로에 수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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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김민재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면 유럽 4대리그 중 2곳 이상에서 우승하는 최초의 한국인 유럽파로 등극한다. 분데스리가 우승은 '뮌헨 출신'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에 이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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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1분, 라이프치히가 깜짝 선제골을 갈랐다. 수비진영에서 올리세의 공을 차단해 빠르게 역습에 나섰다. 상대 진영에서 세스코가 공을 전달받았을 때, 뮌헨 골키퍼 우르이히는 골문을 비운 상태였다. 빈틈을 발견한 세스코가 감각적인 오른발 아웃프런트 킥으로 뮌헨전 3경기 연속골을 갈랐다.
뮌헨은 두 장의 교체카드를 활용한지 1분만에 만회골을 넣었다. 앞서 부상 징후를 보인 다이어가 올리세가 띄운 코너킥을 헤더로 받아넣었다. 뮌헨은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동점골까지 뽑았다. 이번엔 나브리의 헤더 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골문 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은 기동력이 뚝 떨어진 라이프치히를 계속 몰아붙였다. 전반부터 계속해서 찬스를 놓친 사네가 경기 막판 영웅으로 떠오르는 것 같았다. 후반 38분, 상대 페널티박스 안 우측에서 공을 잡은 사네가 대포알 슈팅으로 역전골을 작렬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 포울센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는 3대3 무승부로 끝났다. 조기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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