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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배달의 놀뭐?홍천'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 하하, 임우일이 반년 전 삼을 먹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시 홍천 산골 마을을 찾았다. 세 사람은 직접 포장한 선물을 들고 곳곳의 주민들에게 배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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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여사는 유재석에게는 산양삼 채취 과외를, 임우일에게는 자율학습(?)을 맡기며 극명한 온도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말없이 아내 말에 따르는 염 여사의 남편은 '홍천 양관식'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하하가 "아내에게 안 혼나려면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말을 하지 말아야지"라는 단순하지만 현실적인(?) 조언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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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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