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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내생활'에 처음으로 찾아온 뉴베이비 아리아 튜더의 사생활이 펼쳐졌다. '내생활'에 처음 등장한 아리아는 우주를 담은 듯한 크고 맑은 눈으로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아리아의 믿을 수 없는 독립성도 놀라움 그 자체였다. 이른 새벽 엄마, 아빠도 없이 혼자 일어난 아리아는 울지도 않고 혼자 독서를 하고, 침대 밖으로 나와서는 혼자 옷 입기를 시도해 모두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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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동생 릴리가 태어난 뒤 진짜 언니가 된 아리아의 일상도 공개됐다. 아리아는 인형에게 했던 것처럼 동생에게 우유도 주고 이마 뽀뽀도 해주며 좋은 언니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리아가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동생에게 전해주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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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예수상을 가까이서 보기 위해서는 811계단이나 올라가야 했는데. 처음부터 신나서 빠르게 올라가는 하영이와 달리, 연우는 100계단쯤부터 힘겨워했다. 설상가상 계단을 오르기 전 상가에서 샀던 가족 티셔츠를 두고 왔다는 걸 깨닫고 다시 돌아갔다가 오는 사건도 있었다. 지칠 대로 지친 연우는 "하영이가 나보다 체력이 좋다. 나는 진짜 저질 체력"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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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복한 811 계단. 그러나 아이들의 눈길을 끈 것은 예수상 위에 올라간 사람들이었다. 도도남매는 여기까지 올라온 김에, 예수상 위에도 올라가기로 했다. 그러나 아이들은 입구에서 관리원들에게 제지당했다. 아이들이 메고 있던 가방과 하영이의 반바지가 문제였던 것. 이때 연우는 재치있게 상점에서 샀던 가족 티셔츠 중 가장 큰 아빠의 티셔츠를 하영이에게 입혀 원피스처럼 연출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배우 정웅인의 세 딸 세윤, 소윤, 다윤이의 세 자매 여행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했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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