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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어린이날 승리로 최근 7연승을 달리며 이날 두산에 2대5로 패한 1위 LG와의 승차를 없애며 35경기를 치른 시점에 22승13패로 공동 1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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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30경기 이상을 소화한 시점에 1위에 오른 건 지난 2007년 6월2일 대전 삼성전(45경기 24승 1무 20패) 이후 무려 18년, 654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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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이성규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해 2-1로 쫓겼지만 한화는 8회말 1사 후 문현빈 노시환의 연속 빗맞은 안타로 잡은 1,2루 찬스에서 채은성이 백정현의 142㎞ 직구를 좌전 적시타로 연결하며 쐐기를 박았다. 3,4,5번 클린업 트리오가 이날 3타점을 각각 올리는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7이닝 동안 107구를 소화하며 3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최고 157㎞ 강속구와 주무기 스위퍼,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삼성 타선을 무력화 하며 시즌 5승째(1패).
8회 박상원이 1사 후 안타를 맞았지만 두 타자 연속 강속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5홀드째를 기록했다. 3-1로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김서현이 1이닝 무실점 마무리로 또 한번 승리를 지키며 시즌 11세이브째.
지키는 야구, 마운드와 수비가 단단하기 때문이다. 선발과 불펜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접전 경기도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타선도 엄청난 화력은 아니지만 중심타선 위주로 꼭 필요한 득점을 뽑아내며 투타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심우준 영입 등과 함께 탄탄해진 수비와 뛰는 야구는 타선의 사이클에도 상위권 한화야구를 지킬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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