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현숙(가명)이 태아를 향한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현숙은 5일 "한명이 여러계정 만들어 태어나지도 않은 퐁퐁이 이야기까지 언급하며 악성 댓글을 달고 있는 하나하나 다 캡처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 번 더 악성 댓글 시 더 이상 봐주지 않겠습니다"라고 분노했다.
앞서 현숙은 지난 3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식날 현숙은 2세 임신 사실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결혼 준비하며 정말 큰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둘이 아닌 셋으로 축복받는 오늘이었습니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지네요"라며 "우리 공주 다리길죠? 벌써부터 딸바보 예약. 이제 저도 예비맘이네요! 정말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초음파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기 현숙은 돌싱특집으로 꾸며졌던 SBS PLUS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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