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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준수는 "군대 전역 후 손준호와 뮤지컬을 함께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손준호의 아내 김소현을 먼저 알았고 서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김준수가 지난 2021년 설립한 소속사와 함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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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는 또 "(손준호가) 나보다 후배, (김소현은) 선배일뿐"이라며 "형(손준호)이 지금 있는 것은 모두 소현 누나 덕"이라고 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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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손준호는 "방송에서 할 말은 아니지만 월급까지는 아니더라도 거마비 정도라도"라고 농담했고 김준수는 "나도 월급이 없다. 배우로서 수입만 있을뿐 월급은 필요 없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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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뮤지컬 데뷔 16년 차를 맞은 김준수는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방송에 뜸했던 과거를 회상한다. 그는 당시 뮤지컬이 자신에게 '마지막 칼자루'였다고 고백하며 뮤지컬을 시작하게 되었던 간절한 마음을 털어놓았고 작년 15년 만에 공중파 예능에 출연하게 됐을 때,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직접 촬영장까지 찾아와 응원해 줬다며 당시의 벅찬 감정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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