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출산한 손담비가 부기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외출에 나섰다.
손담비는 6일 "오랜만에 외출인듯?"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는 잠시 딸 육아에서 벗어나 외출에 나선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외출에 신이난 듯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이때 손담비의 부기 없는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달 11일 딸 해이를 출산하며 엄마가 된 손담비. 이날 화장기 없는 민낯에 안경을 착용, 부기 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답게 재킷에 청바지와 이에 어울리는 구두까지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한편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는 시험관 시술로 임신부터 어렵게 시작했던 손담비♥이규혁 부부가 출격한다.
출산 전 손담비는 태반이 산도를 막는 '전치태반' 진단을 받아 출산 과정에서 출혈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제왕절개로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출산 과정을 마칠 수 있었다.
손담비는 "임신 기간 동안 입덧이나 먹덧 없이 비교적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던 점은 감사한 일이었다. 다만 '전치태반' 진단을 받기도 했고 여러 우려가 있었던 터라 걱정이 없진 않았다. 다행히 의료진의 도움으로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었지만, 예상보다 힘든 수술이었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나서야 상황의 무게를 실감하기도 했다"며 출산을 준비하시면서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나 걱정되었던 부분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유리 벽 너머로 처음 아이를 마주했을 때 눈물이 났다. 너무 작고 소중한 존재를 마주하니 정말 내가 낳은 게 맞나 싶을 정도로 벅찬 감정이 밀려왔다"며 "해이는 2.68kg으로 태어났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작아 보여서 처음에는 안아보는 것조차 조심스러웠다. 병원에서 모유 수유를 시작하면서 아이를 처음 안았을 때 너무 작고 여려서 부서질까 봐 어쩔 줄 몰랐던 기억이 생생하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었지만 이 작은 생명을 품에 안고 있는 것만으로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행복을 느꼈다"며 딸 해이와 처음 마주한 순간을 다시금 떠올리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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