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톰아저씨 톰크루즈가 12번째로 내한했다.
7일 톰크루즈는 오후 4시 넘어 전용기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홍보차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한국 땅을 밟았다. 도착하자마자 기다리던 팬들에게 여전히 친절한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공항 밖에서 운집했던 팬들은 그를 보자마자 일제히 "톰"을 외치며 환호를 보냈다.
한국식 손가락 하트부터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요청에도 흔쾌히 응하는 등 친절한 톰 아저씨 그대로의 모습을 이번에도 보여줬다.
올해로 62세인 톰크루즈는 얼굴이 더 젊어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따뜻한 미소와 함께 힘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내한의 첫 관문을 성실하게 통과했다.
톰크루즈는 20분간 팬들의 요청에 응하고 다음 일정을 위해 준비된 차에 올랐다. 아쉬운 팬들은 "굿바이" "땡큐"를 외치며 그의 내한을 환영했다.
톰 크루즈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잭 리처' 시리즈 등으로 수차례 한국을 찾았다. 2022년에는 '탑건: 매버릭'으로, 2023년에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으로 한국을 찾았다.
특히 '탑건: 매버릭' 내한 기자회견에서 그는 "내년 여름에도, 다음 여름에도 돌아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에는) 30번, 40번 더 오고 싶다"면서 한국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입국 다음날인 8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프레스 컨퍼런스와 같은 날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등의 행사를 소화하며 한국 미디어 및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내한 일정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뿐 아니라 배우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등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주연 배우들도 함께한다.
한편 자신이 제작과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 영화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액션물로 성공시킨 미션 임파서블의 최신작이자 8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세계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위험을 돌파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올해 열릴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처음으로 초청됐다.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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