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브렌트퍼드의 공격수 브라이언 음베모를 노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뉴캐슬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영국 팀토크는 7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모두 여름 이적 시장에서 음베모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나, 현시점에서는 뉴캐슬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 음베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브렌트퍼드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엔 주로 오른쪽 윙어로 기용되며, 모든 대회에서 39경기에 출전, 18골 8도움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4대3 승리를 거둔 뒤 음베모는 전 첼시 수비수 제이슨 컨디에게 "작은 살라"라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극찬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이 맨유와 뉴캐슬 양 팀의 관심을 끌게 된 배경이다.
맨유는 공격진 강화를 위해 그를 원하고 있으며 마커스 래시포드와 안토니가 떠날 가능성이 커 공격 자원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하지만 뉴캐슬이 협상에서 앞서 나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음베모를 이상적인 공격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오른쪽 윙어뿐 아니라 중앙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올해 초 뉴캐슬은 음베모에 대해 구체적인 제안을 했지만 브렌트퍼드가 이를 거절한 바 있다.
매체는 '뉴캐슬이 음베모에게 구체적인 구상을 전달했고, 현재로서는 뉴캐슬이 협상에서 우세한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브렌트퍼드는 음베모에 대한 관심을 인지하고 있다. 음베모는 오는 2026년까지 계약돼 있고, 1년 연장 옵션도 보유하고 있다.
브렌트퍼드는 현재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약 110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뉴캐슬은 이를 인지하고 있으며 협상을 통해 금액을 낮추기 위한 움직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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