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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80일, 박수홍은 "이제 다리 힘이 세져서 혼자서 선다"라며 흐뭇해 했다. 그러면서 카메라를 똑바로 보는 딸에 "우리 재이는 걸그룻 수준으로 카메라를 좋아한다. 카메라를 잡아먹는다"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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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배냇머리가 빠지고 있는 재이, 박수홍은 "외모 체크 해야 겠다"라 했다. 거울을 보자 재이는 방긋 웃으며 아빠와 장난을 쳤다. 거울에 비친 똑닮은 두 부녀. 박수홍은 "우리 닮았냐"라 물었고 다들 그렇다는 말에 "내가 힘들 때 하는 표정이 있는데 그걸 똑같이 따라한다"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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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아빠표 이유식을 만들기로 한 박수홍은 우당탕 그릇을 떨어트렸고 놀란 다홍이가 도망가는 걸 보고 아차 하며 재이에게로 달려갔다. 다행히 재이는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안심한 박수홍은 조리사 자격증 시험보다 신중하게 이유식 조리를 시작했다. 금손 아빠표 감자 이유식을 만든데 이어 푸룬퓌레도 만들기로 했다.
옷입히기도 쩔쩔매던 초보아빠 박수홍은 이제 혼자서도 아이 옷을 금방 입히는 능수능란함으로 박수를 받았다. 그렇게 정친차리고 보니 난리가 난 집. 요리하면서 생긴 설거지에 촉감놀이를 하면서 남긴 흔적들이 집에 가득했다.
박수홍은 "엄마 오기 전에 감쪽같이 청소할게"라며 종종걸음으로 집안일을 시작했다. 육아는 몰라도 살림은 초고수인 박수홍은 얌전한 효녀 재이 덕에 집안일을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지친 몸을 이끌고 딸 곁에 누워보는 반백살 아빠.
박수홍은 "재이야. 오늘 어땠어? 다음에는 아빠가 더 실력 늘어서 더 재밌는 거 많이 해줄게. 엄마 올 때까지 눕기 놀이 하자"라며 눈이 스르륵 감겼다.
박수홍은 "처음으로 엄마 없이 온전히 해보니까 엄마라는 존재를 존경하게 됐다"라면서도 "(김다예가) 빨리 안와서 좀 아쉽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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