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원빈이 고 김새론과 김수현을 둘러싼 진실공방전에 강제 소환됐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는 7일 김수현 중범죄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세의는 지난 4월 김새론의 녹취 제보자가 미국 뉴저지에서 두 명의 괴한에게 피습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세의는 제보자 아내의 녹취를 공개했는데, 여기에는 원빈의 이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보자의 아내는 "원빈 씨 처음엔 누군지 몰랐다. 한국에서 유명하신지 몰랐는데 당신이 한 일을 보고 알았다. 조용히 오셨다. 존경심을 표했다. 그 인간미가 저희에겐 상상 이상의 의미였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보자 아내는 원빈이 어떤 이유로 자신들을 찾아왔는지, 이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여러가지 추측만 난무하고 있는 상황.
원빈은 현재 15년째 작품 활동 없이 공백기를 갖고 있다. 그의 마지막 작품은 김새론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 '아저씨'(2010)다.
한편 가세연은 김새론이 중학교 2학년 때 김수현과 첫 성관계를 가졌다며 고인이 지인과 나눴다는 생전 녹취를 공개했다. 유족 측은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과 무고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에 김수현은 해당 녹취파일은 AI 등을 통해 위조된 증거라며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방침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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