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트루디가 11월 엄마가 된다고 임신소식을 직접 알렸다.
트루디는 9일 자신의 계정에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라고 임밍아웃 했다.
이어 "태명은, 금똥이다.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덩이라서요"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하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주세요- 사랑해유"라고 인사했다.
최근 트루디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은과 함께 하는 부부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트루디는 53평 럭셔리 화이트 인테리어가 된 널찍한 용인 집을 공개했다. 이대은은 집에 대해 "방은 3개, 화장실은 2개 있다. 구조적으로 좋아 더 넓어 보인다"라고 소개했다. 용인에 거주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집값을 고려했고 강아지들을 더 좋은 환경에서 산책시키기 위한 이유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대은과 트루디는 2021년 결혼했다.
▶이하 트루디 임신 발표 전문
안녕하세요 트루디입니다??
행복한 가정의 달, 잘 보내고 계신가요?
지금도 믿기지 않지만, 제가 올해 11월에 엄마가 됩니다-!
태명은, 금똥이에요-!
배가 너무 나와서.. 똥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금덩이라서요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많이 도와주세요-! 사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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