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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UEL 결승 진출 포스터를 기념한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손흥민이 직접 남긴 메시지였다. 그는 해당 게시물 하단에 "Good morning and see you soon on the pitch(좋은 아침, 곧 경기장에서 만납시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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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2차전을 앞두고 손흥민이 독일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손흥민은 몇 주 전부터 발 부상을 안고 경기를 소화해왔다. 초기에는 통증을 참으며 뛰었지만, 최근 들어 증상이 심해졌다. 경기 전 훈련을 시도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결장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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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손흥민은 보되와의 홈경기에서 복귀하지 못했다. 사복을 입고 경기장에 등장한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을 응원하면서 1차전 승리를 함께 축하해줬다. 손흥민이 경기를 뛰지는 못했지만 표정이 밝았기 때문에 2차전에서는 출전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마저도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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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회를 부상으로 놓치고 싶지 않았을 손흥민이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UEL 결승전을 앞두고 2경기가 남았다. 11일에 있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와 17일 애스턴 빌라 원정 경기다. 두 경기에서 손흥민이 교체로 출전하면서 경기력을 점검한 뒤에 맨유를 상대로 총력전을 펼치는 게 최고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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