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어버이날을 맞아 절친했던 동료 고(故) 김형은의 아버지를 찾아갔다.
10일 심진화는 "아부지 뵈러. 감사하게도 정정하신 아부지랑 여전히 술을 한잔한다. 오늘은 혼자 갔지만 우리 매니저 현준이가 함께해줘 좋았다. 아부지 만나러 오는 길이 더 좋다. 건강하세요. 2025. 05. 09. 하루 지난 어버이날 아부지랑"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김형은 아버지를 찾아가 카네이션을 드리고 두둑한 현금 봉투까지 전한 모습. 봉투에는 "아버지 어버이날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원효 진화 드림"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특히 심진화는 김형은 아버지와 모녀 같은 똑닮은 환한 미소를 지어 훈훈함을 더했다.
심진화, 김원효 부부는 어버이날은 물론 최근에는 김형은 아버지의 구순 잔치까지 챙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16일,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고 2007년 1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너무 어린 나이였다. 김형은과 절친했던 심진화는 당시 큰 슬픔 속 오열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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