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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해 7월 맨유의 굴레에서 벗어났다. 프랑스의 마르세유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는 2660만파운드(약 495억원)였다. 프랑스 적응에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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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2018~2019시즌 프로에 데뷔했고, 2022년 1월까지 129경기에 출전해 35골을 터트렸다. 잉글랜드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1경기에 출전했다. 최고의 기대주라는 데 이견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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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23년 2월 강간 미수 혐의에서 벗어났다. 핵심 증인들이 증언을 철회하면서 형사 고발이 취하됐다. 법적으로는 자유로워졌다. 하지만 후폭풍은 여전했고, 그는 끝내 맨유 복귀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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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의 임대 기간이 종료됐다. 하지만 헤타페의 재정으로는 그린우드를 완전 영입할 수 없었다. 마르세유가 그의 손을 잡았고, 타고난 기량은 여전했다.
하지만 지난 3월 태도 문제로 다시 도마에 올랐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과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고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그의 활동량 부족에 폭발한 바 있다.
그린우드가 마르세유를 떠난다면 라리가는 물론 세리에A도 차기 행선지가 될 수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도 그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그는 잉글랜드 복귀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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