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딸 수아 양의 순수한 반응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영은 지난 10일 "아빠 왜 이모 태블릿에 낙서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은 오상진이 누군가의 태블릿에 사인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수아 양은 아빠의 행동이 낯설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직 부모의 유명세를 모르는 순수한 아이의 시선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같은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방송 활동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독립서점 운영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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