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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과 천안 모두 승리가 간절하지만,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수원은 최근 7경기 무패(4승3무)를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인천과 이랜드에 연속해서 패하며 꺾였던 순간의 아쉬움을 찾아볼 수 없다. 직전 충북청주전에서 3실점을 허용한 것은 아쉽지만, 최근 리그 5경기에서 14골, 직전 3경기에서는 경기당 3골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화력으로 경기를 주도할 능력을 증명했다. 3경기 연속골과 함께 최근 5경기 5골을 기록한 일류첸코의 폭발력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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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성환 수원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최전방에 박승수, 일류첸코, 세라핌, 중원은 이규성, 김지현, 이민혁, 수비진은 이기제, 고종현, 권완규, 이건희가 자리한다. 골문은 양형모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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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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