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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팀이 참가하는 2.분데스리가에선 1~2위팀이 1부로 자동 승격하고, 3위가 1부 16위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함부르크는 승점 59점(16승11무6패)을 기록, 선두를 탈환하며 최소 2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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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함부르크 유스 출신이다. 그는 2010년 함부르크의 1부 시절 프로에 데뷔했다. 함부르크에서 3시즌을 보낸 그는 바이에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8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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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를 이끌고 있는 메를린 폴친 손흥민의 유스 시절 지도자였다. 그는 "형언할 수 없는 순간이다. (함부르크 열렬팬인)형을 꼭 안았는데, 형 눈에 눈물이 고여있었다. 그게 내겐 가장 큰 의미"라며 "함부르크가 몇 년간 분데스리가에 있지 않았지만, 함부르크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고 감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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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팬들은 선수 위로 올라탔고, 라커룸까지 들어가려고 시도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등 격렬한 소동이 벌어졌다. 시위대를 집압하는 경찰이 경기장에 출동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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