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일본항공(JAL)은 롯데면세점과 제휴해 구매 금액에 따라 마일리지를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명동 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 제주점 등 전국 5개 지점에서 이달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고객이 해당 매장에서 쇼핑한 후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JAL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마일리지는 출국 시 이용 항공사나 국적과 관계없이 1인 1회에 한해 최대 100마일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JAL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JMB(JAL Mileage Bank)에 우선 가입해야 한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무상 항공권, 기내 와이파이 쿠폰,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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