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미국 매체 'MLB네트워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중견수 톱5를 선정했다. 이정후는 4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3위는 빅터 스캇(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위는 피트 크로우-암스트롱(23·시카고 컵스), 1위는 잭슨 메릴(22·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었다. 이정후는 빅리그 최고 유망주들과 견줄 만큼 올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Advertisement
이정후는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86(154타수 44안타), 장타율 0.461, 출루율 0.333, 4홈런, 24타점, 3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전까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바람에 내셔널리그 타율 부문 19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상위권이다. 장타율은 내셔널리그 25위다.
Advertisement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1일 이정후가 2루타 11개로 내셔널리그 4위에 오른 점에 주목했다. 12일 현재는 크로우-암스트롱과 함께 공동 5위다.
Advertisement
이정후라면 구단의 아쉬움을 67년 만에 달랠 수 있다고 주장했다. MLB.com은 '이정후가 2루타를 치는 게 낯설진 않다. '바람의 손자(이정후의 별명)'는 KBO리그에서 뛴 7시즌 동안 4차례 2루타 부문 1위에 올랐고, 3차례 2위를 차지했다. 이정후를 막을 유일한 방법은 그가 2루타만큼이나 3루타도 많이 친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통산 43개를 기록했고, 올해는 2개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총액 1억1300만 달러(약 1585억원)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아시아 야수 역대 최고액이었다. 구단 내에서도 당연히 연봉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당연히 주전을 보장 받았다. 샌프란시스코는 KBO리그 통산 타율 0.340(3476타수 1181안타)으로 역대 1위를 찍은 이정후의 콘택트 능력과 빠른 발을 적극 활용하고자 했다.
이정후는 지난 시즌 초반부터 어깨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스스로 상심이 컸다. 한국에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23년도 발목 부상으로 풀타임을 뛰지 못했기에 2년 연속 부상 탓에 야구를 마음껏 하지 못한 아쉬움이 가득했다. 이정후는 건강히 돌아온 올해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펼치지 못한 자신의 야구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미국을 놀라게 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정준호♥이하정, 자식농사 대성공...'바이올린 영재' 7세 딸, 실력+성실함 다 갖췄네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4.'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5."정말 미안하다, 부끄럽다, 너무 불운했다" 韓 쇼트트랙 망친 미국 선수 심경 고백 "원래 넘어지는 선수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