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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토마스베르 미트윌란 감독은 이날도 한국 국가대표 센터백인 이한범에게 기회를 줬다. 이한범은 코펜하겐전을 포함해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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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의 반등이 눈에 띄는 상황이다. 원래 이한범은 미트윌란으로 이적한 뒤로 매번 벤치 신세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2004년생 센터백 우스망 디아오가 주장 매즈 쇠렌센의 파트너로 낙점되면서 이한범은 벤치 신세를 면하지 못했다. 이한범은 3월 중순까지 리그에서 겨우 3번만 선발 출장했고, 다른 경기들은 거의 뛰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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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마지막 2경기에서 이한범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에 따라서 다음 시즌 거취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토마스베르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이한범을 디아오보다 중용한다면 미트윌란을 떠날 필요가 없지만 다시 디아오가 주전으로 올라선다면 이한범은 미트윌란을 떠나는 것이 좋다. 이미 2시즌 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확보하지 못해 성장이 지체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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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은 코펜하겐전에도 복귀하지 못하면서 1시즌을 통째로 날릴 위기에 처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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