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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선 "K리그2 무대가 '상향 평준화'됐다"고 분석한다. 강등팀 인천은 지난해 K리그1 무대에서 뛰었던 선수 대부분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무고사, 제르소 등 에이스가 건재하다. 특히 무고사는 벌써 9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수원은 K리그1 무대에서 검증된 일류첸코, 김지현 등을 보강했다. 이랜드는 외국인 선수 진용을 새로 갖췄다. 아이데일, 에울레르 등은 K리그 데뷔 뒤 5골씩 책임지는 등 연착륙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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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 상황인 만큼 매 경기가 더욱 치열하다. 경기 결과에 따라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기까지 하는 이유다. 다만, 치열한 상위권 경쟁과 달리 하위권 상황은 심상치 않다. 일각에선 "K리그2가 '이분화'된 것 같다. 이기는 팀은 계속 이기고, 지는 팀은 계속 패한다. 아직 첫 번째 라운드 로빈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승점 차이가 무척 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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