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故 김새론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화 '기타맨'이 30일 개봉한다.
12일 배급사 ㈜씨엠닉스에 따르면 영화 '기타맨'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21일 언론배급 시사회를 진행한다.
시사회에는 배우 겸 감독 이선정을 비롯한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타맨'은 고된 현실 속에서도 음악과 인연을 통해 희망을 찾으려는 천재 기타리스트 기철(이선정)의 상실과 사랑, 여정을 그린 음악 영화다.
극중 유진을 연기한 김새론은 기철을 비롯한 볼케이노 멤버들과 동고동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찾아나가는 키보디스트 역할로 열연했다.
앞서 영화 '기타맨' OST 뮤직비디오가 나오면서 그를 기리는 이들에게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영화 '기타맨'의 이선정감독은 "김새론은 영화 현장에서 밝은 에너지를 많이 보여줬고 열정도 넘쳤기에 멋지게 복귀하길 바랬지만 ost 제목처럼 아픔없는 세상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면서 "'기타맨' ost 음원수익은 한국생명존중희망센터에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2월 1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고인 사망 이후 故김새론 유족 측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이 2016년부터 약 6년간 열애했다며 전 소속사가 7억 채무를 지워 상당한 압박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김수현은 당시 28세고 김새론은 16세,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을 뒷받침하는 사진과 편지 등도 공개됐지만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열고 열애 사실은 인정했으나 이는 모두 성인이 된 후였다고 했다.
이후 김수현은 유가족과 가세연을 상대로 110억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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