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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벌어졌다. 노팅엄은 이날 안방인 시티 그라운드에서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했다. 강등이 확정된 19위 레스터시티와 2대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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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첼시(승점 63)와의 승점 차는 단 1점이다. EPL은 1~4위는 기본이고,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순항하면서 5위에도 다음 시즌 UCL 본선 출전권이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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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더선'에 따르며 둘은 설전을 벌였고,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연신 화난 제스처로 누누 산투 감독을 몰아붙였다. 논란이 일자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성명까지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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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료진이 투입돼 아워니이를 점검했지만 큰 문제가 없어 엄지를 세웠다. 그리고 누누 산투 감독은 마지막 교체카드로 엘리언 앤더슨을 투입했다. 하지만 아워니이는 뛸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그리고 "우리는 누누 산투 감독과 선수단을 매우 자랑스러워한다. 우리 모두는 이번 시즌의 역사적 성과를 축하해야 한다. 다만 아워니이의 부상과 의료진이 경기를 계속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해 잘못된 판단을 내린 것에 좌절감을 느꼈다. 이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 클럽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거다. 우리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열정을 가지고, 계속 꿈을 꾸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워니이 사태가 마리나키스 구단주를 폭발시켰느냐는 질문에는 "그 때문이었다. 오해였고, 의사소통이 잘못됐다. 죄송하다.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다"고 대답했다.
누누 감독은 추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칭 부서와 의료 부서 사이에 오해가 있었고, 둘다 좌절했다. 구단주님의 열정 덕분에 우리 클럽이 성장하고 있다. 구단주님은 우리를 밀어주시고, 더 잘하길 바라신다"고 덧붙였다.
누누 산투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 시절에는 다니엘 레비 회장으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그는 2021년 6월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러나 EPL 10경기에서 승점 15점을 거둔 후 4개월 여만에 경질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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