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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는 총 210명의 지원자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9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 중에는 대학리그 에이스, 트라이아웃 재수생 및 잔뼈가 굵은 프로 출신들이 포함됐다. 참가자들 사이에서 가장 시선을 끈 사람은 두산베어스 출신 김재호였다. 2015, 2016년 골들글러브 수상자이자 국가대표까지 했던 그가 등장하자 참가자들은 "내야 끝났다" "프리패스다"라며 술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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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외야수 최종 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의 외야 펑고와 홈 송구 능력을 확인했다. 기본기가 무너진 참가자들의 예상치 못한 실수에 심사위원단은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트라이아웃을 이어갔다. 그 순간,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야수 강동우가 등장했다.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김성근 감독은 빠르게 타구를 쫓아가는 강동우의 플레이에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시그널을 보냈다. 심사위원단 역시 "얘가 제일 잘 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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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진행된 포수 선발전에서는 포수들의 블로킹 실력 및 팝타임 등을 확인했다. 동아대 포수 김민범은 "박재욱을 이길 수 있냐"는 질문에 "자신 있다"라면서 본인의 주력과 장타력 등을 어필했다. 이어진 평가에서도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심사위원단의 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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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불꽃야구' 2화는 최초 공개 79분 만에 20만명을 넘었으며 최고 동시 시청자는 1화 보다 10만명 이상 증가한 23만 4천 명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일 공개된 1화는 300만 조회수(5월 12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새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다.
'불꽃야구'의 2025 버전 최종 선수 라인업은 오는 19일 저녁 8시 Studio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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