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근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 중인 개그우먼 홍윤화가 정체기임을 고백하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웃었다.
홍윤화의 남편인 개그맨 김민기는 13일 "그래도 화이팅ㅋㅋㅋ"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함께 운동 중인 홍윤화, 김민기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최근 홍윤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40kg 감량하겠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현재 식단과 함께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 이에 이날도 운동을 위해 집을 나섰고, 김민기도 힘을 보탰다.
이때 김민기는 빠르게 걷기 운동 중인 홍윤화의 모습을 촬영하며 "손 동작에 비해 발이 너무 느리다"며 빠르게 움직이는 팔에 비해 다소 느린 발을 언급하며 웃었다. 이에 홍윤화는 "뭐가 중요하냐.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홍윤화는 다이어트 결심 이유로 건강을 꼽은 뒤 "남편이랑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싶다"고 전했다. 이후 홍윤화는 식단과 운동을 통해 무려 19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최근 "처음에는 많이 빠져서 재미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1주일에 1kg 빠진다"라며 다이어트 정체기임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