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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권아는 "요즘 '폭싹 속았수다'로 저를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본의 아니게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다. 알아봐주시니 신기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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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아이유를 돕는 역할이라 욕은 안 먹겠다 싶었다. 그동안은 선한 이미지 보다는 카리스마 있는 역을 많이 맡았다. 저도 이 역할을 맡으면서 자신의 신념을 갖고 살아가는 사람은 어려운데 언젠가는 누가 나를 도울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잘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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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오디션 비하인드도 밝혔다. 남권아는 "오디션을 밤 10시 11시에 늦게 갔다. 그 시간에 감독님이 혼자 계시더라. 카메라도 없고 감독님 혼자 계시더라. 감독님과 대사를 주고 받으면서 긍정적인 말씀을 주시는데 '나 합격한건가? 지금까지의 오디션과 달라서 어리둥절 했다. 지금까지 매니저 없이 배우 생활을 이어왔다. 제가 개런티도 직접 협상하고 '10만원만 더 올려주실수 있느냐'고 묻기도 했다. 사실 아직까지 신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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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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