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수지가 프랑스 유학 중인 딸 비비아나가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영상에서 강수지는 근황을 전하며 "요새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한데 낮에는 따뜻하다. 저는 핸드폰으로 날씨를 볼때 딸이 유학 중인 파리, 우리 동네, 서울 그리고 오빠와 남동생이 사는 뉴욕의 날씨를 검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에 한 도시가 더 늘었다. 프랑스 니스까지 본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수지는 "6월달에 딸 비비아나가 프랑스 대학교 졸업을 한다. 그래서 파리에 갔다가 남쪽으로 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니스에서 기차를 갈아타야해서 항상 니스 일기 예보를 검색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지는 방송인 김국진과 2018년 재혼했다. 슬하에 딸 비비아나를 두고 있다.
비비아나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유학 중이다. 앞서 강수지는 딸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와 한국을 오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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