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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2005시즌 SK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전 감독과 조 감독의 챔프전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오프서는 2022~2023시즌 4강전에서 지도자로 처음 만나 전 감독이 3연승으로 이겼다. 이후 전 감독은 안양 정관장과의 챔프전에서 5차전까지 3승2패로 앞서다가 2연패를 당한 적이 있다. 여기서 큰 차이점은 열세(2승3패, 2연패)에서 뒤집은 과거 추억과 달리 우세로 가면 당했다는 것이다. 올 시즌은 5차전 현재 열세다. '뒤집기 달인' 전 감독이 이번 챔프전서도 묵혀뒀던 '기술'을 발휘할지, 또다른 관전포인트다. 그는 "6차전 창원체육관을 도서관으로 만들어놓고 오겠다"며 뒤집기를 예고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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