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한국오픈 출전권 거머쥔 김민휘.
미국 PGA 투어, 국가대표 출신 화려한 경력의 김민휘가 내셔널 타이틀 대회 출전권을 예선을 통해 손에 넣었다.
김민휘는 12, 13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듄스코스에서 열린 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최종 예선에서 15명에게 주어지는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정재현, 유형일, 김현욱, 정태양은 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 박영규, 문지원은 5언더파 137타, 김민휘, 와다 쇼타로(일본), 장준형, 김준형2241, 안지민은 4언더파 138타, 김기환, 김학형, 황도연, 전재한은 3언더파 139타를 기록하며 커트라인을 통과했다.
김민휘는 2015년 대회에서 2위(9언더파 275타), 2011년 대회에서 3위(7언더파 277타)에 위치했다. 예선을 거친 김민휘는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민휘는 "전반 9홀에서 5타를 줄였다. 2번 홀(파4)에서 쿼드러플 보기를 범했다. 흐름이 깨져서 아쉽지만, 감각이 좋은 상황"이라며 "이 코스에서는 바람이 돌기 때문에 거리 계산을 잘해야 한다. 대회 기간에 러프가 길어질 것 같다. 페어웨이가 좁게 느껴질 예정이라 정확한 샷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본 대회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총상금은 14억원,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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