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자랑했다.
박수홍은 15일 "재이의 ootd 를 할 수 있었던 이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공주님으로 변신한 박수홍의 딸 재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원피스에 머리띠까지 매치해 한 층 더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 중인 재이 양.
생후 70일부터 카메라에 반응을 보였던 재이 양은 이날도 자신을 촬영 중인 카메라와 눈을 맞추며 확신의 센터상' 면모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과정에서 폭풍성장 중인 재이 양은 엄마와 아빠를 꼭 닮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해맑은 미소를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수홍은 "그동안 재이에게 예쁜 선물들을 계속 보내주셨다. 아무런 조건도 없이 보내주신 것인데 너무 감사함에 하나하나 찍어서 올리다 보니 어느 순간 재이의 ootd 패션스타그램이 됐다"며 예쁜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ootd로 올라오는 재이의 예쁜 모습을 보시고 더 많은 곳에서 예쁜 선물들을 보내주셔서 결국 패셔니스타 재이가 되었다"며 웃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현재 부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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