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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막막하고 어째야 할지 몰라"..오윤아, 子골절상에 '멘붕'→이정현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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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오윤아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오윤아는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 ... 저번주 ㅠㅠ 저희 민이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가 또 팔이 부러졌어요 ...너무 막막하고 ... 어째야할지 몰라서 바로 박○○ 원장님이 개원하신 연○○병원으로 연락했어요"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인천이라 멀긴했지만 박 원장님이 너무 민이를 잘 아셔서 데리고 갔고 김○○ 원장님 께서 너무 잘 수술도 해주시고 뒤에 상처 꼬메는것과 소독까지 다 꼼꼼하게 처리해주셔서 ㅠㅠ 너무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오윤아는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할지... 이렇게라도 마음 전하고싶어서 올립니다. 다시한번 ○○○병원 원장님들과 의료진여러분 감사해요"라며 "따뜻함과 친절함에 또 눈물이 ...이런 곳이 많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많은 분들이 가셔서 치료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설명했다.

이 병원은 특히 배우 이정현의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정현은 지난해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병원 건물을 194억 4000만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 건물에 남편의 병원이 입주해있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