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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는 자신이 '런닝맨' PD라고 주장하며 명함까지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자신이 거래하는 업체가 있다며 해당 업체 계좌를 업주에게 전달한 뒤 돈을 입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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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연예계에서는 제작진이나 매니저를 사칭한 이른바 '노쇼 사기'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자영업자들과 관계자들의 각별한 경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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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BS '런닝맨' 제작진입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립니다.
'런닝맨' 제작진은 앞으로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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