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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 부임 2년차인 올해 롯데는 시즌 성적 25승18패2무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부임 첫해에는 옥석을 가리고,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주를 이뤘다면 올해는 최소 가을야구라는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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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5일 광주 KIA전에 앞서 "잘하고 있는데, 상대 팀에 3대0, 4대0으로 이기고 있다고 해서. 어떻게든 더 나갈 생각을 해야 하는데, 경기가 넘어갔다고 자기 욕심만 내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다. 다른 팀도 5~6점차로 이기고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곤 하는데, 우리는 아직 그럴 때가 아니다. 100대0으로 이기고 있어도 상대가 지긋지긋할 정도로 달라붙어야 한다. 잘하고 있는데, 조금 더 집중하자고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집합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길 때도 흐름이라는 게. 어제(14일)는 뭔가 어수선하더라. 전 경기도 그렇고.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 코치들한테도 내가 한마디를 했다. 다 같이 집중하자고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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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민경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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