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상웰라이프 뉴케어는 지난 15일 황정음이 출연한 광고 영상과 포스터를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삭제했다. 해당 광고가 처음 공개된 건 지난 12일로, 불과 사흘 만의 조치다.
Advertisement
해당 광고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주역들이 15년 만에 재회해 촬영한 콘텐츠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황정음 역시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지붕 뚫고 하이킥',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사진과 영상을 게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황정음은 해당 사실이 언론에 알려졌던 15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부끄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잘 알지 못하는 코인 투자에 뛰어든 미숙한 판단이었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정음은 불과 사흘 전인 12일 해당 광고 사진과 함께 "소중해"라는 글을 SNS에 남겼다. 통상적인 검찰 기소와 공판 준비 절차 및 시점을 따져봤을 때, 황정음이 광고 사진을 올린 당시는 이미 횡령 리스크를 알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결국 황정음이 광고 콘텐츠가 공개되는 시점까지도 광고주 측에 자신의 횡령 리스크를 고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광고주 입장에서 황정음의 형사 재판 여부는 사생활 이슈를 넘어, 브랜드 이미지와 직결되는 중대한 계약 변수다. 뉴케어 측이 광고를 급히 내리고, 이벤트를 조기 종료한 점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방송 역시 마찬가지다. '솔로라서' 제작진이 해당 사건을 방송 직전이 돼서야 인지한 상황이라면, 이 또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연예인의 사적 행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광고와 방송처럼 이미지와 신뢰를 자산으로 삼는 업계에서는, 해당 사실을 미리 알리고 책임지는 자세가 중요하다. 그 지점에서 황정음은 많은 이의 계산에서 마이너스를 안긴 분위기라, 더더욱 뼈아픈 논란으로 읽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