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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금만 버티면 지난해 26세이브를 거뒀던 마무리 유영찬이 돌아온다. 유영찬은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우측 팔꿈치 주두골 미세 골절로 재활을 해왔다. 오는 18일 2군에서 첫 실전 등판을 한 이후 1~2차례 더 2군 등판을 한 뒤 빠르면 다음 주말엔 1군에 올라올 수 있을 듯. 구속과 구위 등 종합적인 판단을 해야햐지만 나쁘지 않으면 1군에 올라오 빌드업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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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는 상무에서 던지고 있는 이정용이 제대해 돌아오는 때다. 이정용은 오는 6월 17일 전역 예정이다. 상무에서 선발로 나서고 있는 이정용은 최근 좋은 피칭을 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정용은 LG에 와서는 6선발로 투입돼 기존 선발들에게 휴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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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찬과 함덕주가 가세하고 장현식과 김강률이 돌아오면 LG 불펜은 훨씬 더 강력해진다. 이정용이 선발에서 힘을 보탠다면 훨씬 여유로운 선발 로테이션으로 무더운 여름을 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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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감독은 "유영찬과 함덕주가 오게 되면 2023년처럼 선발이 무너져도 불펜으로 막으면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게 된다"며 "그러면 후반에 타선이 터지면 역전승을 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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