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유했다.
현아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일본 여행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현아는 용준형과 함께 일본 길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며 여유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아는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화장기도 거의 없는 청순한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용준형과의 결혼 후 안정을 찾았다는 그는 잠든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가감없이 공개하기도 했다.
또 현아는 최근 용준형에게 선물 받은 명품 가방을 들고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 가방은 공식 홈페이지 기준 약 970만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해 10월 용준형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신곡 '못'으로 컴백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