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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이란 외부의 강한 충격이나 압력 등으로 뇌에 손상이 발생한 상태를 말한다. 충격 부위와 강도에 따라 의식 저하, 두통, 구토, 어지러움, 기억력 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기분 변화 등의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경미한 뇌진탕부터 심각한 두개골 골절이나 뇌출혈, 뇌부종 등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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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소실이 없으며 증상이 경미한 뇌진탕의 경우 휴식과 두통, 어지러움 등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하루 이상 경과를 관찰하며 증상이 개선되면 점진적으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두통, 구토, 의식변화 등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즉시 의료진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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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뇌혈관센터 김병진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외상성 뇌손상은 단순한 타박상 이상의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특히 머리에 직접적인 충격을 받았을 경우 일시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에서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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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성 뇌손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격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적절한 보호 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 준수가 핵심이다.
충돌 위험이 높은 스포츠인 권투, 럭비, 하키, 미식축구 등을 포함해 선수 간 충돌이나 낙상 위험이 있는 모든 스포츠에서 안전 수칙 준수와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해야 한다. 충격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활동을 멈추고 신체 평가를 받아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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