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와 축구선수 정우영이 결혼설에 휩싸였다.
19일 축구전문기자 서호정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우영 선수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부는 배우 이광기의 딸, 이연지"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구체적인 만남 계기나 연애 기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이다.
예비 신부로 알려진 이연지 또한 1999년생으로, 배우 이광기의 장녀다. 어린 시절 JTBC 예능 '유자식 상팔자'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2022년에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해 단아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손예진 닮은꼴'이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이연지는 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현재는 아버지 이광기가 운영 중인 갤러리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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