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62)가 100살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톰 크루즈는 18일(현지시각) 뉴욕 AMC 링컨 스퀘어에서 열린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 시사회에 참석했다.
한 기자가 "2년 전 해리슨 포드처럼 82세까지 영화를 찍겠다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같은 생각이냐?"고 묻자 톰 크루즈는 "80대까지 연기를 하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사실 100살까지 만들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코 액션 연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고, 드라마나 코미디 영화도 계속 작업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 세 끼 식사 대신 하루에 15번의 간식을 먹고, 기름이나 소스가 없는 찐 생선과 야채를 골고루 섭취하는 식단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1주일에 5일 동안 운동을 해 체력을 유지한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파이널 레코닝'에서 비행기에 매달리는 촬영을 앞두고는 "엄청난 아침 식사와 칼로리를 섭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션 임파서블'의 마지막 출연이냐?"라는 질문에 톰 크루즈는 "진짜 마지막이다. '파이널'이라는 제목이 괜히 붙은 게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톰 크루즈는 최근 호주 방송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그의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영화 몇몇의 속편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즈 오브 썬더(1990)'와 '탑건: 매버릭(2022)'을 언급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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