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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생후 157일 딸에 '두상교정 헬멧' 씌웠다 "마음 찢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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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두상 교정 헬멧을 착용한 딸을 보고 가슴아파했다.

20일 손헌수는 "하쏭이 두상 헬멧 씁니다.. 당분간 기분 안 좋을 예정.. 아빠의 마음은 찢어짐.. #웃음 실종#두상 헬멧#이쁜 두상 만들기#사두#쉽지 않은 선택#157일아기#인생 첫 고비"라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헌수는 딸을 품에 안고 다소 울적한 표정을 짓고 있다. 딸이 두상 교정 헬멧을 쓰자 마음이 편치 않은 모습. 딸은 손헌수의 눈매와 입매를 똑닮아 붕어빵 부녀 비주얼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딸이 활짝 웃는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맑은 웃음이 한없이 사랑스럽다.

한편 손헌수는 2023년 7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