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비보티비' 신봉선이 자신의 과거 모습에 깜짝 놀랐다.
20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는 '밥값은 못 내겠고 가슴춤은 출게요. 쎄오 잡는 후배들과 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송은이는 절친한 후배 안영미, 신봉선과 점심을 먹으러 갔다. 자리에 앉자마자 술을 시킨 안영미와 신봉선. 안영미는 신봉선에게 "너무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송은이도 "봉선이 진짜 예뻐졌다"고 인정했다.
신봉선은 최근 11kg 감량에 이어 피부과 시술까지 받았다고 밝히며 리즈 미모를 뽐내고 있다. 안영미는 "이제 언니한테 ('혹성탈출') 시저 소리는 할 수 없겠다"고 말했고 신봉선은 "나 얼마 전에 '무한걸스' 작가 언니가 시즌 1때 나랑 시아랑 찍은 사진 보여줬다. 사람들이 나한테 예뻐졌다고 하는 이유를 알았다"며 송은이에게 과거 사진을 보였다.
이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터진 송은이. 신봉선은 "나 너무 심한 녹두전인 거다. 정시아 예쁜 거 봐. 정시아 너무 예쁘다"고 토로했다.
그런가하면 송은이는 안영미에게 "그 애착 가방 좀 내려놓을 수 없냐"고 물었고 안영미는 "최강희 언니가 준 거"라고 밝혔다.
이에 신봉선은 "강희 언니 나쁜 사람이다. 강희 언니가 멨으면 멋있어 보였을 텐데"라며 "샤워할 때 바닥에 깔아놓고 샴푸 물로 밟으면 안 되냐. 때가 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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