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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난 10년 동안 이곳에 있었다. 그 10년간 아무도 이루지 못했던 우승을 꼭 차지하고 싶다. 내일은 구단, 선수, 그리고 저에게 중요한 날이 될 것"이라며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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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벤 데이비스도 아직 이 팀에 남아있으니, 그의 헌신과 노력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우승한다면 우리 둘뿐 아니라 선수들에게 정말 중요한 순간이 될 거다. 항상 말하듯이, 첫걸음은 정말 힘들겠지만, 우승한다면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역사를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우승을 향해 계속 경쟁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손흥민은 해당 장면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다는 듯, "난 아직도 그 상황이 핸드볼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바꿀 수 없겠지만. 모든 경기는 똑같다. 경기 템포와 리듬을 잡는 초반 15분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얻기 위해 좋은 출발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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