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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튿날인 21일 두산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SSG는 최정을 지명타자로, 고명준을 선발 1루수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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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입한 타자가 바로 맥브룸이다. 미국 출신인 그는 메이저리그 경험도 했고, 트리플A 홈런왕도 경험한 거포형 타자다. 또 일본프로야구를 경험했다는 장점도 플러스 요소였다. 올해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면서 기회를 노리던 그를 SSG가 에레디아를 대체할 선수로 선택했다.
SSG에 필요한 우타 거포로 기대를 받았고, 입성 3경기만에 첫 홈런을 터뜨리는 등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또 지난 10일과 11일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는 3경기에서 안타 6개를 치면서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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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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